반도체/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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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중국몽 + 화훼이 + 미중패권 (반도체 측면 시각으로)
1. 시진핑이 가려고 하는 중국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중국 몽”임 2. 중국 몽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원탑을 먹겠다는 말로, 중국공산당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미국을 제치겠다는 것임. 3. 중국 몽을 지도상 공간에 구체화한 게 일 대 일로임. 중국 몽이 목표라면 일대일로는 실천 방안임. 4. 중국 몽고 일대일로는 자기를 제치겠다는 말이니 미국이 불쾌해 할 수밖에 없음. 5. 일 대 일로 중 일대는 육로, 일로는 바닷길을 말함. 6.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과 에너지 수송망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임. 7. 49개국을 도로, 철도, 천연 가스관, 광케이블 등으로 연결하고, 해상으로도 연결된 항구를 개발하겠다는 내용이니, 엄청난 규모의 개발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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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대 반도체 부족 사태
1. 발생 과정 반도체 부족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터졌는지는 정확한 날짜를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반도체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건 트럼프 정부가 중국의 반도체 기업 SMIC를 제재한 2020년 후반대로 보고 있다. SMIC는 '반도체 자력갱생'을 이유로 중국 당국의 집중적인 투자를 받아 급격히 성장했지만 삼성전자, TSMC 같은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과는 상당한 기술격차가 있다. 그런데 반도체라는 게 전부 최신/최고의 기술로만 생산하는 게 아닌지라 SMIC는 차량용 반도체 같이 고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반도체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제재하자 차량용 반도체와 같이 기술수준은 낮으나 대량생산이 필요한 반도체의 공급이 끊겨버렸고, 타 반도체 기업들이 그 물량을 대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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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업적인 측면에서 TSMC VS 삼성전자 비교
삼성이 TSMC와의 경쟁, 파운드리 시장에서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먼저, TSMC의 빅칩 생산 능력과 경험이 비교적 더 우수하다. 2010년대 후반의 반도체 업계의 동향은 단순히 제조 공정을 미세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도체 다이의 면적을 인위적으로라도 확장하여 열역학적 우위를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빅칩 생산 능력이 공인된 TSMC의 제조 기반은 이러한 업계 동향에 부합한다. 반면, 삼성은 공정의 단순 미세화에 투자했을 뿐 빅칩 생산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오히려 입체 적층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는데, 이는 업계 동향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중인데, 삼성은 NVIDIA의 Maxwell 마이크로아키텍처 시절부터 비록 엔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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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hip 4 동맹과 바이든, 삼성전자, 퀄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86978?sid=104 [단독]美 “한국 ‘칩4 동맹’ 참여 8월까지 답하라”… 또다시 미중 사이에 선 한국 미국, 한·일·대만에 칩4 동맹 참여 여부 물어 칩4는 중국 배제한 파트너 정부 간 협력 채널 한국 정부는 미중 사이에서 아직 결론 못내 “미국 공급망 재편에서 소외 안되려면 참여를” “중국 n.news.naver.com 1. 위 기사는 바이든의 칩4동맹 2. 중국을 반도체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노력 3. 반도체 후진국이 된다면 항공 반도체 및 Space 반도체와 같은 첨단 기술이 매우 후퇴될 것 이라고 여겨짐. 4. 바이든은 미국의 퀄컴과 인텔 및 엔비디아,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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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SMC 3나노는 finset 공정으로 충분하다. 과연 결과는 ?
1. TSMC는 1987년에 대만의 공기업으로 설립된 후, 1992년 민영화되었지만 지분의 7%를 대만 행정원이 가지고 있어 정부가 대주주 지위에 있는 회사임. 2. TSMC의 장점은 타 기업으로부터 설계도를 받아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한 우물만 파는 것임. 3. TSMC의 모토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인데, 절대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지 않고, 위탁 생산만 하겠다는 말임. 4. 제조업의 역사를 보면 후발 기업은 선두 기업 제품을 위탁 생산을 하면서 역량을 키워 자체 개발로 변신하는 경우가 일반적임. 5. 선두 기업인 애플의 입장에서 보면, 삼성전자에게 반도체 위탁 생산을 맡긴다는 것은 경쟁사에 기술유출을 걱정하게 되는 것인데, TSMC는 영원히 외주만 하겠다고 하니,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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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나노의 미래와 삼성전자, TSMC와 intel 우리는 어느곳에 위치해있는가.
1. 중국의 큰 구멍 중 하나가 반도체임. 2.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은 6%에 불과함. 3. 94%를 수입한다는 말임. 4. 중국은 1년에 반도체를 160조나 소비하는 세계 1위의 반도체 소비국이지만, 중국 기업의 반도체 기술이 허접해서, 전체 소비 반도체의 94%를 삼성전자 등 외국기업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임. 5. 시진핑은 반도체에 1.4조 달러를 투자해서 반도체에서 미국을 2025년까지 추월하고,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함. 6. 이런 중국의 반도체 자립 전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계가 있음. 7. EUV(Extreme Ultra Violet) 장비임. 8. 반도체를 만들려면 웨이퍼, 산화, 노광, 패키징 등 8개의 단계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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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장사 비씨앤씨, 새로운 도전의 현대모비스와 재도전의 인텔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ASYMMEV 현대모비스, 반도체 설계 경력직 대거 채용하는 이유는 [뒷북비즈] 세계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이 마비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반도체 사업 강화 전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부에서는 자체 칩 개발 인력 확보에 집중하면서 외부 칩 업체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 www.sedaily.com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및 칩 설계에 관련된 인력 충원에 현대자동차가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자체에 문제가 생겨 급증한 수요를 공급이 대처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자체 칩 개발 인력 확보 및 외부 칩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한 해결책이며 이를 '투트랙'으로 부르며 추진하고있다.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주시하는 경력채용 분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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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램의 현실과 미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302001047 “D램 초격차 재입증” 삼성전자, 차세대 저전력 반도체 검증 성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5X) D램 성능에 대해 최고 속도 검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는 삼성전 biz.heraldcorp.com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기준 글로벌 모바일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 56.1% ▷SK하이닉스 25.6% ▷마이크론 16.9% 등이다. 14나노 기반 LPDDR5X(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5X) D램 성능에 대해 최고 속도 검증 (차세대 시장은 저전력 메모리 시장) https://newsi..